제주해양동물박물관

주요 소장품

국제적 멸종위기종 / 해양수산부 보호대상해양생물종

지구상의 물고기 중에 가장 큰 ‘물고기의 왕‘, 고래상어는
최대 18m 몸길이, 20톤 가까이 자라며 덩치와는 달리 플랑크톤을 먹고사는 온순한 물고기입니다.

전시표본 : 2004년 7월 26일, 전남 진도군 조도면. 고래상어 ♂ / 2003년 고래상어 ♀

국제적 멸종위기종

바다속의 최상위 포식자, 상어류 중에서 가장 위험한 백상아리는 삼각형의
톱날형 이빨로 해양포유류를 주로 잡아먹는데 우리나라에서 5~6월, 서해안에
나타나 어민들을 공격하기도 하였습니다.

전시표본 : 1995년 5월 충남 보령 / 서해 보령 앞바다에서 일어난 ‘해녀피습사건‘ 3일뒤 그물에 걸림

국제적 멸종위기종 / 해양수산부 보호대상해양생물종

독특한 머리모양 때문에 ‘망치상어’라고도 불리워지는 귀상어는 과연 앞을 볼 수 있을까요?
귀상어의 지느러미는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밀렵꾼들에 의해 지느러미가 절단된 채 바다에 버려져 결국 죽게 됩니다.

전시표본 : 대형 정치망에 걸려 채집된 상어와 새끼 상어

경골어류 중 제일 큰 개복치는 머리만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‘Head fish’라 불리워집니다.
3억개의 알을 낳는 ‘다산의 여왕‘, 다른 물고기의 병을 치료해주어 ‘바다의 의사’라는 별명이 있습니다.

전시표본 : 2006년 7월 5일, 강원도 강릉시 기사문항. 정치망 그물에 걸린 개복치

국제적 멸종위기종 /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멸종

공룡과 같은 시기에 존재하였으며 지금까지 생존해 오고있는 ‘화석어류’ 철갑상어는
세계3대 진미 ‘캐비어’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.

전시표본 : 1978~1992년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채집